팔당 장체험 (장 담그기)
- 두레생협 팔당
- 6월 30일
- 1분 분량
어제 진중점 앞마당에서 조합원과 함께 "팔당두레생협 장학교: 장담그기"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장 앞에서 진행하게 되었어요.
성미선 위원장님과 함께 장을 왜 담궈 먹어야 하는지 장의 역사를 통해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또한 시중의 장들과 한식 된장, 간장은 어떻게 다른지도 함께 성분표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.
그 후, 노국환 생산자님이 장 담그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고, 그에 맞춰서 착착 움직이니 금방 장을 담그게 되었습니다.
사실 장 담그는게 어렵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겠지만,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쉽거든요.
한 번 배워두면 계속해서 장을 담글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은 조합원님은 내년 장담그기에 꼭 도전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.
장을 담그고 나니 뭔가 할 일을 했다는 후련함과 풍요로움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.
이제 햇빛과 바람을 맞으며 장이 잘 익기를 바래야겠죠? 함께 해주신 조합원님께 감사드리고, 장 가르기에서 뵙겠습니다~



